Q. 안녕하세요~ 지구공 멤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환경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 황승용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에코노미스트(Eco.nomist24)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와이퍼스라는 모임장을 맡고 있습니다.

Q. eco.nomist라는 뜻은 무엇인가요?
A: 현실에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항상 잊지 말고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아내와 함께 만든 닉네임입니다.

Q. 제로웨이스터, 플로깅 러너로써의 삶을 살계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거북이 코에 빨대가 끼인 영상 및 다큐멘터리 ‘플라스틱지구’를 통해서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젊은 층에게 가장 쉽게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이 플로깅+러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저는 직장인입니다.)

Q. 부부가 함께 제로웨이스터의 삶을 살고 계신데 가치관을 맞춰가는 과정이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A: 저희 부부의 목표는 “즐겁게, 지치지 말고”입니다.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해서 늦더라도 천천히 맞춰가고 있어서, 그 과정이 엄청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Q. 현재 wiper.th로 활동하고 계신데 wiper.th는 어떤 모임인가요?
A: Wper + Earth의 합성어로 “지구 닦는 사람들” 이라는 뜻입니다.

Q. wiper.th를 만드시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A: 제가 공유하는 활동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함께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우연치 않게 오픈채팅방을 만든 것이 지금의 와이퍼스가 되었습니다.

Q. [wiper.th]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지구를 위한 서로의 활동을 각자 응원해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혀 모르던 분들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만나 활동을 하고 시간을 나눌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이 크다는 것을 [wiper.th]활동을 통해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A: 캠페인이나 챌린지, 혹은 아이디어 협의 등을 할 때 와이퍼스 내에서 도움을 많이 얻습니다.

Q. 오픈카톡방을 보니 wiper.th의 멤버가 104명이었는데. 지금의 100여명의 멤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셨었나요? 
A: 4월 1일 처음으로 와이퍼스 활동을 시작했을 때 총 3분이 함께해 주셨어요. 올해까지 정말 많아도 50명만 모인다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00명은 감히 엄두도 못 냈는데, 이미 이루어졌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Q. 앞으로 wiper.th가 어떤 모임이 되기를 바라시나요?
A: 정식 환경단체가 되어 함께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봉사시간 등의 리워드도 드리고 공식적으로 후원도 받아서 이색적인 활동을 많이 기획해볼 수 있는 그런 에너지 넘치는 단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Q. 지구공 멤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소개해주세요.
A: 가장 쉽게 할 수 있어 보이는 활동부터 일단 ‘행동’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텀블러와 손수건 쓰기부터, 장바구니(최근 유행인 용기내)까지 본인이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것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행동’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강력해서, 일단 시작만 하신다면 절반 이상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환경보호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관심이 있지만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제로웨이스트나 환경을 위해 일하는 10명보다는, 조금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만명의 사람이 훨씬 의미 있고 효과적입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라도’라는 생각으로 모두 함께한다면, 정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